일기

일기 2022. 10. 7.

후련한 듯?

 

사실 일주일간 고민할때나... 첫 결정 내렸을때만해도 엉엉 ,,,, 이기도 했고 이게 맞을까?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

 

오늘 엄청 바리바리 싸들고 집근처 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왔을때...

 

오후 2시 정도였는데, 되게 지브리st의 구름이 뭉게뭉게 파아란 하늘에 딱 ~ 있었다.

 

 

요런거.

 

그래서 마음이 되게 몽글몽글해지면서 이상하게 뭐든 잘 될 것 같았고.... 어떻게든 ... 될 것 같았어.

그래서 지금은 근 일주일 내에 가장 편안하고, 그래.

 

조금 아쉬운거는 친구들한테 잘 이야기를 못하고 나온거? 내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지면 말하러 가야지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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